Last updated on 2022. 12. 08.
KTX 타고 가족들과 여수에 갔다. 처음 가보는 여수
여수 도착해서 기차역 부터 한 컷 찍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기차역 아닌가? 암튼 여수엑스포역 건너편에 바로 엑스포 전시장이 있다.
이것은 숙소 도착해서 체크인 기다리는 동안 한장 찍었다. 바다와 같이 있는 풍경 보는 게 참 오래간만 인듯..숙소 위치랑 경치가 마음에 들었다.
이것은 숙소에서 저녁 초저녁에 한 컷. 남쪽이라 더울 거 같았는데 숙소 근처는 생각보다 바람이 불어 선선하고 덥지 않았다.
숙소 근처에 있는 수영장..은근히 사람들이 많이 온다. 지금은 거의 끝날 시간이라 사람이 없는데 생각보다 뷰가 괜찮아서 한컷..경치가 괜찮다. 첫날은 저녁 간단히 먹고 일찍 쉬었다.
둘째날은 돌산 공원에 갔는데 (맞나? 이름이 잘 기억안남) 케이블카 타러갔다. 맨날 남산 케이블카만 타러갔었는데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케이블카 경치가 참 좋았다. 사진 여러장 찍었는데 다리 같이 나와서 괜찮은 것 한장만 올려봤다. 왠지 밤에 내려다 보면 더 예쁠거 같은 느낌.
케이블카에서 내려서 사진 한 컷. 가까이 보이는 게 주차타워..올라오기 힘들겠다. 조금 옆으로 가면 팔각정 같은곳이 나오는데 누가 공연 비슷하게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그리고 돌아가서 아이들과 회전목마도 타고 수산물 시장도 가서 해산물도 사고 그랬는데, 지쳐서 다른 사진은 생략;
마지막 날은 검은모래 해수욕장에 갔다. 사람도 많지 않고 한적하고 구경하기 좋았다.
바위틈 사이에 숨는 조그만한 게들..아이들이 좋아한다.
바닷가가 조금 덥긴 했지만..오랬만에 바닷가도 보고 시원하게 있다가 다시 KTX타고 돌아왔다.
간단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