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얀센) 접종

Last updated on 2023. 07. 05.

걱정 반 기대 반으로 백신을 맞았다. 얀센 백신 접종 대상자여서 예약 접수 시작 날 일찍 마감되었으나, 추가 접수 때 운 좋게 예약했다.

주사를 맞을 때 당연하겠지만 팔이 좀 뻐근한 느낌이 있는데 이게 생각보다 오래간다.

맞고 나서 3시간? 정도 뒤에 약간의 두통이 있었는데 혹시 몰라 미리 준비한 해열제를 먹었다. 그리고 걱정과는 다르게 하루가 지나고 2일째가 되었는데 약간의 두통 외엔 특이 증상이 없었다.

그래서 바람이라도 쐴 겸 밖을 좀 돌아다녔는데, 아 생각과 달리 몸이 금방 지친다. 몸이 괜찮다 생각이 돼도 이틀까지는 일하거나 어디 돌아다니지 말고 푹 쉬는 게 좋겠다.

그리고 3일째가 되었는데 별 증상 없이 잘 지내고 있다.
한 가지 불편하다면 주사 맞은 곳이 여전히 아프다는 것뿐;

증명서 받았다!

예방접종 증명서도 앱으로 발급했다.